육식동물은 암으로 죽고, 초식동물은 공포로 죽는다.
요즘 학자들이 암의 원인을 찾아내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동물들을 잘 관찰해 보면 암의 원인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 수 있다.
자연사한 야생 동물들의 시체를 해부하여 보면, 동물들이 죽은 원인을 밝혀 낼 수 있다.
야생동물들의 사망 원인을 밝혀내는 학자들에 따르면
코뿔소나 코끼리, 기린 같은 초식동물들은 늙어서 죽는 일은 있어도 암에 걸려 죽는 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thoeva, 출처 Unsplash
반대로 호랑이, 사자, 살쾡이, 하이에나, 늑대 같은 육식동물은 모두 암에 걸려서 죽는 것으로 나타났다.
© cwrhoads, 출처 Unsplash
곰은 잡식성 동물인데 육식을 주로 하는 불곰은 암으로 죽고, 채식을 주로 하는 반달곰은 암으로 죽는 일이 없다. 반달곰은 육식동물보다 초식동물에 더 가까운 동물이기 때문이다.
----------------------------------------------
육식동물은 초식동물보다 수명이 훨씬 짧다.
초식동물들은 평균 30년을 살 수 있고, 육식동물들은 평균 10년을 살 수 있다. 초식동물이 육식동물보다 세 배 이상 더 오래 사는 것이다.
육식동물 중에서 완전 육식동물인 독수리가 수명이 가장 짧다.
독수리의 수명은 10년 밖에 되지 않는다.
© cadop, 출처 Unsplash
고기를 먹지 않고 곤충이나 식물의 씨앗이나 풀 같은 것을 먹는 새들은 평균 50년에서 60년을 살 수 있다.
© heyeje, 출처 Unsplash
기러기는 잡식성인데 30년을 살 수 있다.
가장 오래 사는 새인 학(鶴)은 잡식성으로 70년 이상을 살 수 있다. 물고기를 먹고 사는 갈매기는 16년을 살 수 있다.
곤충이나 물고기를 먹고 사는 새들은
곡식이나 식물의 씨앗 같은 것을 먹는 새보다 수명이 짧다.
-----------------------------------------
초식동물들은 수명이 다하여 늙어서 죽지만,
육식동물들은 모두 암에 걸리거나 몸이 산화되어 오장육부가 썩어서 죽는다.
육식동물들이 빨리 죽는 것은 고기를 소화하기 위해 몸에서 산을 만들기 때문이다.
한 번 만들어진 산은 없어지지 않고 몸속에 쌓인다. 몸속에 산이 쌓여서 뼈가 마른 삭정이처럼 삭아 버리고 살이 흐늘흐늘하게 녹아 버리는 것이다.
젊은 호랑이의 뼈는 쇠톱으로 잘라도 잘라지지 않고 도기로 찍으면 도끼날이 부러질 정도로 단단하다.
그러나 늙어 죽은 호랑이의 뼈는 다섯 살 된 아이가 손으로 쥐기만 해도 와삭 부서져 버릴 정도로 약하다.
무엇이든지 크게 보면 답을 알 수 있다.
초식동물인 고라니는 30년을 살 수 있다. 야생 토끼는 10여 년을 살 수 있다. 토끼가 수명이 짧은 것은 가장 연약한 동물이므로 목숨에 대한 위협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토끼는 죽음에 대한 공포 때문에 수명이 짧다.
토끼는 한 번에 1초나 2초 밖에 잠을 자지 못한다.
언제 어떤 동물한테 잡아먹힐지 알 수 없으므로 늘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한다.
토끼는 단 1초도 편안할 틈이 없다. 그래서 빨리 죽는다.
© smpicturez, 출처 Unsplash
토끼는 천적이 제일 많다.
하늘에는 독수리와 매, 부엉이, 올빼미 같은 것들이 있고 땅에는 뱀, 족제비, 살쾡이, 너구리 같은 것들이 목숨을 노리고 있다.
<백진삼 홈페이지 바로가기>
육식동물은 암으로 죽고, 초식동물은 공포로 죽는다.
요즘 학자들이 암의 원인을 찾아내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동물들을 잘 관찰해 보면 암의 원인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 수 있다.
자연사한 야생 동물들의 시체를 해부하여 보면, 동물들이 죽은 원인을 밝혀 낼 수 있다.
야생동물들의 사망 원인을 밝혀내는 학자들에 따르면
코뿔소나 코끼리, 기린 같은 초식동물들은 늙어서 죽는 일은 있어도 암에 걸려 죽는 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thoeva, 출처 Unsplash
반대로 호랑이, 사자, 살쾡이, 하이에나, 늑대 같은 육식동물은 모두 암에 걸려서 죽는 것으로 나타났다.
© cwrhoads, 출처 Unsplash
곰은 잡식성 동물인데 육식을 주로 하는 불곰은 암으로 죽고, 채식을 주로 하는 반달곰은 암으로 죽는 일이 없다. 반달곰은 육식동물보다 초식동물에 더 가까운 동물이기 때문이다.
----------------------------------------------
육식동물은 초식동물보다 수명이 훨씬 짧다.
초식동물들은 평균 30년을 살 수 있고, 육식동물들은 평균 10년을 살 수 있다. 초식동물이 육식동물보다 세 배 이상 더 오래 사는 것이다.
육식동물 중에서 완전 육식동물인 독수리가 수명이 가장 짧다.
독수리의 수명은 10년 밖에 되지 않는다.
© cadop, 출처 Unsplash
고기를 먹지 않고 곤충이나 식물의 씨앗이나 풀 같은 것을 먹는 새들은 평균 50년에서 60년을 살 수 있다.
© heyeje, 출처 Unsplash
기러기는 잡식성인데 30년을 살 수 있다.
가장 오래 사는 새인 학(鶴)은 잡식성으로 70년 이상을 살 수 있다. 물고기를 먹고 사는 갈매기는 16년을 살 수 있다.
곤충이나 물고기를 먹고 사는 새들은
곡식이나 식물의 씨앗 같은 것을 먹는 새보다 수명이 짧다.
-----------------------------------------
초식동물들은 수명이 다하여 늙어서 죽지만,
육식동물들은 모두 암에 걸리거나 몸이 산화되어 오장육부가 썩어서 죽는다.
육식동물들이 빨리 죽는 것은 고기를 소화하기 위해 몸에서 산을 만들기 때문이다.
한 번 만들어진 산은 없어지지 않고 몸속에 쌓인다. 몸속에 산이 쌓여서 뼈가 마른 삭정이처럼 삭아 버리고 살이 흐늘흐늘하게 녹아 버리는 것이다.
젊은 호랑이의 뼈는 쇠톱으로 잘라도 잘라지지 않고 도기로 찍으면 도끼날이 부러질 정도로 단단하다.
그러나 늙어 죽은 호랑이의 뼈는 다섯 살 된 아이가 손으로 쥐기만 해도 와삭 부서져 버릴 정도로 약하다.
무엇이든지 크게 보면 답을 알 수 있다.
초식동물인 고라니는 30년을 살 수 있다. 야생 토끼는 10여 년을 살 수 있다. 토끼가 수명이 짧은 것은 가장 연약한 동물이므로 목숨에 대한 위협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토끼는 죽음에 대한 공포 때문에 수명이 짧다.
토끼는 한 번에 1초나 2초 밖에 잠을 자지 못한다.
언제 어떤 동물한테 잡아먹힐지 알 수 없으므로 늘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한다.
토끼는 단 1초도 편안할 틈이 없다. 그래서 빨리 죽는다.
© smpicturez, 출처 Unsplash
토끼는 천적이 제일 많다.
하늘에는 독수리와 매, 부엉이, 올빼미 같은 것들이 있고 땅에는 뱀, 족제비, 살쾡이, 너구리 같은 것들이 목숨을 노리고 있다.
<백진삼 홈페이지 바로가기>